말씀선포 : 사 53:2~10

23:2 바다에 왕래하는 시돈 상고로 말미암아 부요하게 된 너희 해변 거민들아 잠잠하라


23:3 시홀의 곡식 곧 나일의 추수를 큰 물로 수운하여 들였으니 열국의 시장이었도다


23:4 시돈이여 너는 부끄러워할지어다 대저 바다 곧 바다의 보장이 말하기를 나는 구로하지 못하였으며 생산하지 못하였으며 청년 남자들을 양육하지 못하였으며 처녀들을 생육지도 못하였다 하였음이니라


23:5 그 소식이 애굽에 이르면 그들이 두로의 소식을 인하여 통도(痛悼)하리로다


23:6 너희는 다시스로 건너갈지어다 해변 거민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23:7 이것이 고대에 건설된 너희 희락의 성 곧 그 백성이 자기 발로 먼 지방까지 가서 유하던 성이냐


23:8 면류관을 씌우던 자요 그 상고들은 방백이요 그 무역자들은 세상에 존귀한 자이던 두로에 대하여 누가 이 일을 정하였느뇨


23:9 만군의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모든 영광의 교만을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존귀한 자로 멸시를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23:10 딸 다시스여 나일같이 너희 땅에 넘칠지어다 너를 속박함이 다시는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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