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포 : 마태복음 27장 32~46절
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As they were going out, they met a man from Cyrene, named Simon,
and they forced him to carry the cross
33.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They came to a place called Golgotha (which means The Place of
the Skull).
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
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There they offered Jesus wine to drink, mixed with gall; but after
tasting it, he refused to drink it.
35.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When they had crucified him, they divided up his clothes by casting
lots
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And sitting down, they kept watch over him there.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Above his head they placed the written charge against him:
THIS IS JESUS, THE KING OF THE JEWS.
38.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Two robbers were crucified with him, one on his right and one
on his left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Those who passed by hurled insults at him, shaking their heads
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and saying, "You who are going to destroy the temple and build it
in three days, save yourself! Come down from the cross, if you are
the Son of God!"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In the same way the chief priests,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elders mocked him.
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He saved others," they said, "but he can't save himself!
He's the King of Israel! Let him come down now from the cross,
and we will believe in him.
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He trusts in God. Let God rescue him now if he wants him, for he said,
'I am the Son of God.' "
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In the same way the robbers who were crucified with him also
heaped insults on him.
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From the sixth hour until the ninth hour darkness came over all the land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About the ninth hour Jesus cried out in a loud voice,
"Eloi, Eloi, lama sabachthani?"
-which means,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